부지깽이나물의 효능, 성분, 먹는 법, 부작용 및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1. 부지깽이 나물이란?
부지깽이 나물은 부지깽이나물이라고도 불리며,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지깽이나물은 한국 전통적인 채소로써, 맛과 영양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나물입니다.
부지깽이나물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원산지는 한국과 중국입니다. 잎과 줄기를 이용하여 요리하는데, 신맛과 쌉쌀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맛은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돕기 때문에, 고기나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또한 부지깽이나물은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부지깽이나물의 재배는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씨앗을 준비합니다. 씨앗은 퇴비를 섞은 흙에 파놓고, 물을 충분히 주어 발아시킵니다. 발아한 씨앗은 얇게 뿌려, 토양을 가볍게 덮어줍니다. 그리고 물을 주기적으로 주어야 합니다. 물을 주기적으로 주지 않으면 씨앗이 마르거나 썩어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부지깽이나물은 해가 잘 드는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을 잘 받게 하기 위해 피어나는 새싹은 자주 물을 주어야 합니다. 또한, 피어난 새싹을 자주 확인하여 칼로 베어내야 합니다. 베어낸 새싹은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수확할 수 있습니다.
부지깽이나물은 다이어트, 눈 건강, 호흡기질환 완화, 염증제거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부지깽이 나물의 유래
부지깽이나물은 울릉도에서 자라는 취나물의 한 종류로, '섬쑥부쟁이', '울릉도 취나물'이라고도 불립니다. 부지깽이는 섬쑥부쟁이를 부르는 울릉도의 방언으로,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풀이라는 부지깽이라는 울릉도 사투리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섬쑥부쟁이를 "해열, 이뇨, 풍을 제거하며 담을 없애며 기침을 멎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취나물과의 한 종류지만, 취나물 보다 훨씬 부드럽고 향이 좋은 특징을 가지며, 주로 데친 후 양념에 묻혀 먹거나 장아찌 등으로 먹습니다.
과거에는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작물로 사용되었으며, 비타민 A와 C, 단백질과 칼륨, 칼슘, 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감기 발열, 천식, 기관지염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3. 부지깽이 나물의 주요 성분과 효능
섬쑥부쟁이의 주요 성분으로는 단백질, 칼륨, 칼슘, 인 등이 있으며, 탄수화물, 비타민 A와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엽산과 철분, 니아신이 많이 들어있으며,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으며 칼로리는 100g 당 49kcal로 낮은 편입니다.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A, C , 베타카로틴이 갖는 항산화작용으로 체내 활성산소제거를 통한 염증완화, 제거에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하며, 호흡기 질환에도 효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지깽이나물은 중풍이 있거나 열이 심한 경우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담에 걸렸을 때나 소변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기여합니다.
부지깽이나물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칼슘, 지방, 당질, 사포닌, 인, 단백질 등 민간에서 소염, 진통제로 이용하는 약용식물로 한방에서는 천연 항 염증제라고 합니다.
또한 부지깽이나물은 기관지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인후두염이나 기관지염, 편도선염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체내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 통증이 발생하는 통풍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외에 시력 건강이나 고혈압, 당뇨에도 효과가 좋은 나물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4. 부지깽이나물 먹는 법
부지깽이나물은 맛과 향이 독특합니다. 일반적으로 신맛과 쌉쌀한 맛이 있으며, 이는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부지깽이나물은 독특한 향이 있어 어린순은 나물로 데쳐서 무쳐 먹거나, 식용유에 튀겨 부각으로 먹으면 향이 좋고 맛있습니다. 또한, 국이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어도 맛이 좋으며 삶아 말려서 묵나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부지깽이나물은 약간은 쌉싸래한 맛이 일품인 나물로, 간단하게 무쳐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명이나물처럼 장아찌를 담아서 삼겹살과 함께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섭취할 경우 소화불량 같은 위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가우신 분들이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부지깽이나물의 부작용 및 주의할 점
부지깽이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나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섭취 전에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지깽이나물은 일부 체질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음인이나 몸이 차가운 사람들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물로 먹을 때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약용으로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다섭취할 경우 소화불량 같은 위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가우신 분들이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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