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민, 비타민 B1의 효능, 함유 음식, 부족증상 알아보기

티아민(비타민 B1)의 효능, 티아민 함유한 음식과 부족할때 나타나는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티아민(비타민 B1)이란?

티아민(Thiamine)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비타민 B군 중 하나입니다. 탄수화물 대사를 돕고 신경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티아민의 주요 효능

1. 에너지 대사 촉진

티아민은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로 해소 및 활력 유지에 기여합니다.



2. 신경 건강 유지

신경세포의 기능을 유지하며 신경전달물질 합성을 돕습니다.
신경 보호 작용이 있어 신경통이나 말초신경 장애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심혈관 건강 개선

심장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 조절과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4. 뇌 기능 및 정신 건강 향상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며, 알츠하이머병 등의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울증과 불안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5. 소화기능 개선

위장 운동을 돕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기능을 향상시킵니다.

3. 티아민이 풍부한 음식

1. 곡류

현미, 통밀, 귀리, 보리, 퀴노아



2. 육류 및 생선

돼지고기 (특히 등심, 안심)
쇠고기, 닭고기
연어, 참치, 송어



3. 콩류 및 견과류

강낭콩, 렌틸콩, 병아리콩
해바라기씨, 아몬드, 피스타치오

 

 

 

 

 

 

4. 채소 및 과일

감자, 고구마, 브로콜리, 시금치
오렌지, 바나나, 아보카도



5. 유제품 및 계란

우유, 치즈, 요거트
계란 노른자

 

쌀눈에는 티아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B1 성분의 함량이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 비타민B1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시켜 에너지의 흡수를 도와주며, 혈당을 조절하는데도 관여를 해 당뇨병의 증상 완화에 이로운 작용을 하게 됩니다. 

 

 

 

티아민 부족 증상 및 결핍증

티아민이 부족하면 신경계, 심혈관계, 소화계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초기 증상

피로, 무기력, 집중력 저하
식욕 부진, 체중 감소
근육 약화, 감각 이상



2. 심각한 결핍증 - 베르베리병(Beri-Beri)

습성 베르베리(Wet Beriberi): 심장 기능 저하, 부종, 호흡곤란
건성 베르베리(Dry Beriberi): 신경 손상, 말초신경 장애, 근육 위축



3. 각기병(Wernicke-Korsakoff 증후군)

알코올 중독자나 만성 영양결핍 상태에서 발생
기억력 저하, 방향 감각 상실, 운동 실조증 등의 신경학적 증상

 

 

 

 

 

 

티아민 보충이 필요한 경우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사람 (쌀밥, 빵 등 정제 곡물을 자주 먹는 경우)
과음하는 사람 (알코올은 티아민 흡수를 방해함)
임산부 및 수유부 (필요량 증가)
신경 및 근육 피로를 자주 느끼는 경우
당뇨병 환자 (티아민이 부족하면 신경 손상 위험 증가)

 

 

 

 

 

티아민 하루 권장 섭취량

 

티아민은 신경계와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족하면 피로, 신경 손상,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현미, 콩류 등 다양한 식품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과음하거나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티아민 결핍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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