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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증세와 원인, 합병증, 치료법, 고지혈증에 좋은 약초 알아보기

by 심플청아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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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증세와 원인, 합병증, 치료법, 고지혈증에 좋은 약초에는 어떤게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방 성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주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하여 발생합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질(지방, 콜레스테롤 등) 성분이 증가한 상태로, 정상수치를 초과한 상태를 말합니다.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고지혈증으로 늘어난 지방 대사물이 세포 염증을 유도하게 되면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이며, 지질 중에서도 어떤 지질이 높느냐에 따라 명칭이 달라집니다. HDL은 높을수록 좋은 수치이기 때문에 대부분 LDL이 높은 경우를 의미하며, 치료 시점에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고중성지방혈증을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밀도 지단백(HDL), 저밀도 지단백(LDL)

 

HDL(고밀도 지단백)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며,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제거하여 다시 간으로 가져가는 역할을 합니다. HDL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아집니다. 

LDL(저밀도 지단백)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도 불리지만, 주요 역할은 세포가 만들어질 때 꼭 필요한 콜레스테롤을 몸의 이곳저곳에 공급해주는 것이 LDL입니다. 이것이 혈관 벽에 쌓이게 되면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LDL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높아진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상처를 낼 수 있으며, 이는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합병증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유지, 운동, 체중관리, 금연, 알코올 섭취 제한 등의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LDL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노력해야 합니다.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상
40mg/dL 이상
경계
남성 35∼40mg/dL, 여성 45∼50mg/dL
위험
남성 35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상
100 mg/dL 이하 3
정상 이상
100∼129 mg/dL 3
약간 높음
130∼159 mg/dL 3
높음
160∼189 mg/dL 3
아주 높음
≥ 190 mg/dL 3

 

 LDL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음식으로는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 생선, 가금류, 콩류, 곡류 등이 있습니다.

 

 

 

 

 

고지혈증 전조증상

 

고지혈증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는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황색 지방이 쌓이거나, 피부가 노란색 또는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여 혈액이 끈적해지고, 이로 인해 심장 질환, 뇌졸중, 고혈압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지혈증의 전조증상으로는 피로감, 호흡 곤란, 가슴 통증, 두통, 어지러움, 피부 발진, 황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로감
일상적인 평범한 활동에서도 피로가 쉽게 느껴짐


흉통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흉통이 발생할 수 있음


호흡곤란
심장에 부담이 가해져 호흡이 어려워짐


두통 및 어지러움
뇌로 향하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경험하게 됨


불규칙한 심박수
고지혈증이 심해지면 심장에 무리가 가해져 심박수가 불규칙해질 수 있음

이상지질혈증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수준을 넘어설 때 발생하며, 고지혈증의 가장 대표적인 전조증상 중 하나입니다.


혈관 괴리
고지혈증은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괴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지방이 간에 과도하게 쌓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지혈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나 검사를 통해 혈중 지방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으로 인한 합병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이로 인해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간, 당뇨병, 비만 등의 질환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유전적 요인, 비만, 당뇨병, 고혈압, 흡연, 알코올 섭취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은 간에서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키는 등의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술은 간 기능을 저하시켜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면 고지혈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과도한 음주는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 시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어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고 신진대사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협심증, 호흡 곤란, 피로감과 허약함, 현기증 및 실신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고지혈증이 있는 상태에서 술을 섭취 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 합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상태로,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는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키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능력 저하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이 촉진되어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고지혈증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치료 방법

 

고지혈증은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규칙적인 운동은 지질을 낮추는 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고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 고지혈증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동맥경화증이나 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식이요법약물치료와 함께 적절한 운동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유산소 운동을 한 차례 시행한 뒤에도 중성지방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수 시간 또는 24∼48시간까지도 유지되며, 한 차례의 운동으로 혈중 지질수치가 일시적으로 변화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장기간 운동을 규칙적으로 지속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법은 크게 생활습관개선과 약물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개선
건강한 삶의 시작이며 생활습관 개선은 고지혈증 치료의 기본이 되며, 약물 치료만큼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혈중 지질 수치를 조절하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스타틴 계열 약물이 널리 쓰이며 이 계열의 약은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고,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중성지방도 함께 낮춥니다.

 

적절한 운동

고지혈증이 있을 때 운동을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체중을 감량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운동을 할 때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력 수준에 따라 적절한 운동 방법과 강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식습관 개선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 생선, 가금류, 콩류, 곡류 등이 좋은 선택지입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약초


고지혈증에 좋은 약초로는 강황, 구기자, 녹차, 양파, 마늘, 생강, 비트,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 등이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좋은 약초로는 산사와 구기자가 있습니다.

산사는 간에서 이미 만들어진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신경통, 근육통이 발생하지 않은 고지혈증에 아주 좋은 약초입니다. 또한 소화불량 개선에 효과가 좋고 중성지방 분해 등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구기자는 중국 진시황제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하여 구했던 불로초 중의 하나이며, 최근 유럽에서도 건강 및 미용 목적으로 애용되고 있고 인삼, 하수오와 함께 세계 3대 명약으로 불리기도 하는 열매입니다. 구기자는 고혈압, 고지혈증 감소, 콜레스테롤 개선, 치매와 중풍 예방, 혈당 수치 조절, 간 기능 개선, 눈 건강, 만성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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