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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약초 story

붓들레아의 특성, 유래, 꽃말, 번식 방법 알아보기

by 심플청아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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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들레아의 특성, 유래, 꽃말, 번식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붓들레아는 한국에서는 '썸머라일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여름에 피는 라일락이라는 뜻입니다.

 

 

 

 

 

 

 

1. 붓들레아의 특징과 유래

 

붓들레아는 용담목 마전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중국지역이 원산지라고합니다. 미국, 유럽 등에서 원예종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정원용 식물로 도입되어 일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명은  Buddleja davidii이며, 영명은 butterfly bush, summer lilac으로 butterflies 및 bees를 끌어들이는 밀원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이는 1~5m까지 자라며, 개화시기는 6월~10월까지로 제법 긴 편입니다. 꽃은 크고 화려한 보라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향기도 좋아서 나비와 꿀벌들이 많이 찾는 식물입니다.

 

붓들레아라는 이름은 프랑스의 식물학자 '마티외 불레' (Mathieu de Boule)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마티외 불레는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프랑스의 식물학자로, 붓들레아속 식물들을 처음으로 분류하고 기록한 인물입니다.

붓들레아(Buddleja)의 꽃말은 "우정", "친구의 우정", "당신을 사랑해", "깊은 신앙심", "친밀한 관계" 등이 있습니다. 향이 진하고 오래가는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대중적인 식물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재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분포 지역과 생산량 등은 파악되지 않고 있으므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붓들레아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유독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이 직접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붓들레아 추출물은 화장품 원료로는 사용되고 있으며, 피부 염증 억제, 주름 개선, 미백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붓들레아를 직접 복용하거나 피부에 바르는 것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인의 체질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붓들레아를 복용하기 전에는 신중한 판단과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붓들레아

 

2. 붓들레아의 서식환경

 

붓들레아는 햇빛이 잘드는 양지 바른곳에서 잘자라는 식물로,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 햇빛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육온도는 12°C∼25°C로 여름 꽃이지만 추위에도 강한 식물이라 실내에서 키운다면 사계절동안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토양을 거의 가리지 않아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수 있으며, 습한곳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노지에서 많이 재배하며 화분에 서 키우실 경우 화분표면이 마르면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잘 자라는 붓들레아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적응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정원이나 공원 등에서 조경용 식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붓들레아는 아름다운 꽃이 풍성한 수형이므로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활용하거나, 꿀벌의 밀원식물로 양봉농가에서 선호하는 작물 중 하나입니다.

 

해충의 피해가 적어 친환경 농업에 적합하고, 불에 잘 타지않는 내화성 식물이므로 방화용 식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꽃이 피는 시기에는 많은 나비와 꿀벌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곤충들에게 좋은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꽃과 향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어 관상용 식물로도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붓들레아꽃

 

3. 붓들레아 번식방법

 

붓들레아의 번식 방법은 씨앗이나 꺾꽂이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씨앗은 바람에 의해 전파되며, 꺾꽂이는 봄이나 가을에 가지를 잘라 물에 담가 뿌리를 내린 후 화분에 심습니다.

 

1) 꺾꽂이
붓들레아의 꺾꽂이는 봄 또는 가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에는 기온이 상승하고 꽃이 피는 시기이므로, 꺾꽂이를 통해 새로운 개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가을에는 기온이 낮아져 식물의 성장이 둔화되므로, 꺾꽂이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삽목

봄에 실시하는 경우 3 - 4월경에 전년도에 자란 충실한 가지를 10 - 15cm 길이로 잘라서 아래쪽 잎 2 - 3매를 제거한 후 1/3정도 묻히도록 모래나 삽목 용토에 꽂습니다. 이때 발근 촉진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삽수를 짧게 자르는 이유>

- 뿌리 발달 용이
삽수가 짧으면 뿌리가 발달하기 쉽습니다.


- 수분 흡수량 증가
삽수가 짧으면 수분 흡수량이 증가하여 뿌리 내리기가 쉬워집니다.


- 병균 감염 위험 감소
삽수가 짧으면 병균 감염 위험이 감소하여 건강한 묘목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식물에 대해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식물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적절한 삽수 길이를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나무의 경우에는 긴 삽수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삽수의 길이는 식물의 종류뿐만 아니라 계절, 기후 조건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짧은 삽수가 좋고 겨울에는 기온이 낮아 긴 삽수가 좋습니다.


3) 씨앗심기
봄에 씨앗을 심습니다. 씨앗은 하루 정도 물에 담가둔 후 흙에 심어줍니다. 씨앗이 매우 작기 때문에 흙을 얇게 덮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포기나누기
봄에 포기를 나누어 새로운 개체를 만듭니다. 포기를 나눌 때는 뿌리 부분을 적당히 분리하여 각각의 개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붓들레아는 비교적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식물이지만, 환경 변화에 민감하므로 적절한 관리와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또한, 독성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섭취하거나 피부에 바르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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