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의 효능, 성분, 먹는 법, 부작용 및 유래 알아보기

샐러리의 효능, 성분, 먹는 법, 부작용 및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샐러리의 학명은 Apium graveolens입니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식물 종으로, 100g당 16kcal의 비교적 적은 열량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샐러리의 유래와 역사

 

셀러리는 기원전 5000년경부터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에서 재배되었으며, 처음에는 약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7세기에는 비로소 샐러리의 뿌리 줄기를 식용으로 개발되었으며, 18세기에는 샐러리가 유럽 전역으로 전파되었고, 19세기에는 샐러리가 미국으로 전파되어 20세기에는 세계 전역으로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셀러리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식재료로 사용되어 온 역사가 있으며, 중세 시대에는 유럽에서 널리 재배되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세계 각지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확한 도입 시기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제강점기 이후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1960년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주로 강원도와 경기도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샐러리의 재배환경

 

샐러리를 재배할 때는 적절한 온도, 습도, 빛, 물, 토양 등의 환경 조건이 필요합니다. 

토양
유기물이 풍부하고 촉촉한 토양이 필요합니다. 토양의 pH는 약산성에서 중성 토양이 적합하며, 퇴비나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토양의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
햇빛을 적당히 받는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하루에 약 6시간 정도의 햇빛이 필요하며, 직사광선을 지나치게 많이 받는 것보다는 부분적으로 그늘이 있는 곳에서 자라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서늘한 기후에서 자라는 작물로, 최적의 생육 온도는 15∼21도 사이입니다. 너무 더운 날씨는 셀러리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며, 추운 날씨에는 성장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수분
물을 좋아하지만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특히 pH 6.0∼6.8의 약산성에서 중성 토양이 적합하며, 퇴비나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토양의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이 너무 건조하거나 지나치게 습하면 셀러리의 뿌리와 줄기에 영향을 미쳐 생장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관리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물을 주는 것은 물론, 잎사귀가 노랗게 변하거나 시들어질 경우 시금치를 제거하고 식물을 잘라내야 합니다.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방제를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샐러리의 성분과 효능

샐러리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칼슘, 철분,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합니다. 또한, 샐러리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혈압 조절, 체중 감량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A
머리카락과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여 비듬 제거와 두피 영양 공급이 됩니다.

비타민 K
혈액 응고 및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칼슘 흡수를 돕고 대사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륨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
장 건강과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장 속의 해로운 물질을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
염증 완화 및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불면증 해소, 혈액 순환 원활, 변비 개선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샐러리 맛있게 먹는 법

샐러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샐러드나 주스, 스프 등에 넣어 먹습니다.

마요네즈에 찍어먹기
고소한 마요네즈와 잘 어울리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장아찌로 먹기
간장 소스를 만들어 부어 만들면 두고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겉절이로 먹기
양파와 함께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레몬즙, 알룰로스, 참기름, 통깨를 넣고 버무려 먹으면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스로 마시기
사과, 배, 바나나 등의 과일과 함께 갈아 마시면 건강에 좋은 음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샐러리의 부작용

 

샐러리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자작나무의 꽃가루나 쑥과 관련된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가려움증, 붓기, 두드러기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 수축
자궁 수축 작용이 있어 임산부는 섭취 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옥살산염 함유
옥살산염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 관련 질환이 있거나 안 좋은 분들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다 섭취시 복부 팽만감, 설사, 가스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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